업사이클을 특화한 문화예술공간인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12일 광명에 새롭게 문을 연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폐산업단지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광명시 지원을 받아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홍보동을 리모델링했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기존의 ‘재활용(Re-cycle)’에서 한 단계 진화해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 혹은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업사이클 아트디자인을 특화한 공간으로서 국내 유일의 아트센터가 된다. 이센터 내의 업사이클 아트 & 디자인 전시, 체험교육, 레지던시, 이벤트, 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로랑 페레이라(Laurent Pereira)가 리모델링 설계를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로랑 페레이라는 지난해 BBC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8개 중 하나로 뽑힌 장욱진 미술관을 설계해 국내에서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격찬을 받은 주인공이다. 이번 개관식은 그의 설계 작품을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하고, 즐기고, 나누는 곳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시민들과 전문 작가들의 예술 창작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된다면 우리 삶의 질을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재창조하는 업사이클의 메카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