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울시가 7일 열릴 예정이던 '2015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을 5일 오전 취소했다.
7회째를 맞는 자전거대행진에는 당초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며 행사가 임박하자 진행과 참가취소 여부에 대한 논의와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희망나눔장터'와 청계천로 '청계천 자전거우선도로' 개통 행사 역시 취소됐다.
서울시는 "당분간 시가 주최하는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될 수 있으면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이어 전북 무주군이 14일 1700여명이 참여하는 '제4회 무주 그란폰도'를 8월 16일로 연기했다.
이밖에 6월 대규모 자전거행사가 메르스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7~14일, 부산·구미·무주·여수·강진·군산·대전·서울)와 이 대회가 시작되는 부산시 주최 '제7회 자전거축전'은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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