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현대커민스엔진 공장 준공식.

현대중공업이 계열사인 현대커민스엔진 유상증자에 320억원을 출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커민스엔진은 총 640억원 규모(6만4000주)의 주식을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증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과 미국의 커민스는 320억원(3만2000주)을 각각 출자키로 했다. 유상증자 후 현대중공업의 지분율은 50%로 유지된다.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는 2012년 9월 50대 50 합자로 현대커민스엔진을 설립했다. 굴삭기를 비롯한 건설장비에 사용되는 디젤엔진의 안정적인 조달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2년 11월 건립에 들어간 현대커민스엔진 대구공장은 지난해 5월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엔진 양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