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5.20) 대비 4.72포인트(0.65%) 오른 729.92으로 마감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코스닥지수가 19일 730선에 근접하며 7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포인트(0.65%) 상승한 729.92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며 7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 지난해 말 보다 34.4% 상승한 셈이다.

코스닥시장의 전체 시가총액도 198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보다 38.6% 증가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도 3조5100억원으로 지난해 1조9700억원보다 78.2%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지난 4월 4조29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3조원대로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다시 4조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상승은 디지털콘텐츠 업종이 견인했다. 디지털콘텐츠 업종은 이날 3.34%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음식료·담배(2.45%), 인터넷(2.33%) 업종 등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투신권과 연기금의 주도하에 기관은 4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32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251억원을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