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이 대한민국 차세대 성악계를 이끌 신인을 선발하기 위한 ‘정율성 축제 2015 광주성악콩쿠르’ 개최를 앞두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성악콩쿠르는 오는 8월 8일부터 29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남자는 8월 4일, 여자는 8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만 20~24세의 내국인에 한한다. 모든 접수는 광주성악콩쿠르 인터넷홈페이지(http://vmcg.or.kr)를 통해 온라인접수로만 진행된다. 참가비 8만원이다.

본선 입상자 중에서 총 7명을 선정해 1등 1500만원, 2등 7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상금은 3100만원이다.

여기에 본선 입상자 전원에게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국립음악원' 무시험 입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국립음악원’은 1862년 개교해 1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에서 가장 전통 있는 음악학교 가운데 하나로 200여명의 교수진, 세계 30여개 국 1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음악인들에게 차원 높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 인물로 성장시키는 것이 광주성악콩쿠르의 목적”이라며 “이탈리아 클라우디오 아바도 국립음악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실력있는 성악 신예들이 국제대회로 뻗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