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랑스(피파랭킹 3위)에 패기로 맞섰지만 0-3으로 패했다.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인 지소연은 우측 허벅지 근육 경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피파랭킹 18위의 여자축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기술과 조직력을 앞세운 프랑스에 졌다. 프랑스는 전반 10분 만에 두골을 몰아 넣으며 우리 팀을 일찌감치 압도해나갔다. 여자 대표팀은 후반 3분에도 프랑스 델리에게 추가 골을 허용, 3-0으로 완패하며 지소연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다.
플레이메이커인 지소연(24, 첼시 레이디스)의 존재가 더욱 아쉬운 경기였다. 윤덕여 감독은 "중요한 대회의 중요한 경기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선수의 미래와 선수 보호"라며 지소연을 선발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지소연은 교체카드로 고려됐지만 끝내 벤치를 지켜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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