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공멸과 같은 벼슬을 하고 있는 복자천을 찾아가 똑같이 물었다. 복자천은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얻은 것이 세가지나 됩니다. 첫번째는 책으로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어서 날마다 학문이 늘고 두번째는 녹봉이 적어 근검절약을 배우게 되니 모은 돈으로 부모님과 친척들을 도와 예전보다 사이가 더욱 좋아졌으며 세번째는 공무가 많은 덕분에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있습니다.” 공자가 기뻐하며 화답했다. “그대야 말로 진정한 군자다.”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똑같은 반잔의 물을 보고도 ‘반밖에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물을 마셔도 여전히 갈증을 느낀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반이나 있다’며 같은 양의 물을 마시고도 시원함을 느낀다. 생각의 차이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펀드슈퍼마켓이 처음 출범할 당시에는 기대가 많은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미 증권사와 은행이 온라인에서 펀드를 판매하는데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었다. 펀드와 같은 어려운 투자상품을 개인투자자가 직접 비교하고 투자할 수 있겠냐는 지적도 많았다.
펀드슈퍼마켓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가 지난 지금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온라인펀드시장뿐 아니라 모바일 지급결제서비스나 온라인 자산관리 등 핀테크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러나 펀드슈퍼마켓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 매일 급변하는 환경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럼에도 펀드슈퍼마켓의 방향성에 대해서만큼은 별다른 이
이러한 ‘작은’ 성공은 펀드슈퍼마켓에 힘을 모은 시장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생각 때문이다. 결국 긍정적인 생각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안되는 일보다 될 일이 더 많아진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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