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노조' /사진=뉴시스
'삼성테크윈 노조'


삼성테크윈 임시주총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한화그룹과의 매각을 반대한 주주 및 노조원들이 주총장 진입을 시도했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주총 분위기는 한 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29일 노조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상공회의소 주주총회장(대강장)에서 열린 삼성테크윈 주주총회가 금속노조 삼성테크윈 지회장 등이 진입, 의장석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이면서 중단됐다.

이날 윤종균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장은 주총장에 올라 의사봉을 던지는 등 강력히 대응했다.


노조를 포함한 주주 약 150여명은 업무방훼죄로 경기 분당경찰소에 연행됐다. 또 이곳엔 현재 경찰과 사측에서 고용한 경비인력이 대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