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1년은 광주다운 정책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했던 시간이었으며, 광주시정의 현실을 민낯 그대로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최선을 다했지만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 KTX 광주역 진입 논란,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문제, 산하기관 인사검증 시스템 미흡 등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눈높이에는 많이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년을 겸허히 성찰하면서 민선 6기 2년차에는 3대 산업밸리 본격 추진, U-대회 성공개최 등 열린광주 도약, 투명성과 신뢰성이 있는 과감한 시정혁신을 단행해 시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민선6기 핵심 사업으로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산업, 문화콘텐츠산업을 광주의 미래 3대 먹거리로 선정해 모든 시정역량을 모아 힘쓰고 있다"면서 "특히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1월에는 현대차 그룹과 함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한전 등과 MOU 체결, 에너지밸리 기술원 개소 등을 통해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송암산단을 잇는 문화콘텐츠밸리도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로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 위기가정 지원('노랑 호루라기' 사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민자치형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단 파견, 차이나 프렌들리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윤 시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겸허히 성찰하면서 향후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광주답고 광주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가정살림처럼 알뜰하게 재정을 운용하는 등 일 잘하는 시스템으로 혁신하고, 산하기관장 후보자 자기검증기술서 작성 등을 통해 인사혁신을 시행하며, 입찰분야 심사자 명단 공개 등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제도로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시장은 "하계U대회를 역대 가장 안전한 스포츠제전으로 치러냄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광주의 자부심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르스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 활성화, 문화전당 활성화와 문화예술 클러스터 육성 등 현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푸른길공원을 지켜내는 대안을 찾아내고, 광주역 주변 활성화 방안, U대회 시설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향후 3년간의 정책으로 시민을 지켜주고 보살피는 정책,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광주공동체 만들기, 글로벌 경쟁력의 열린 광주로 도약 이라는 3개 방향의 시정계획을 제시하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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