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지난 9일 발표한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미움받을 용기>는 총 21주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2015년이 시작된지 30주가 지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미움받을 용기>를 제외하면 1위를 기록한 책이 10권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외 베스트셀러 상위권도 기존 인기 도서가 굳건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고,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한 계단 내려가 3위에 자리했다.

또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 32>는 지난주에 이어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병률 시인의 새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지난주보다 열 두 계단 껑충 뛰어 6위에 안착했고, 인간관계 전문가인 저자가 가장 중요한 일곱 부류의 관계를 말하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가 자기계발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 7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각종 자격증 시험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한국사 시험 도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가 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토익 시험 도서 <영단기 토익 RC>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6위를 기록했다. <해커스 토익 Reading 2015 최신개정판>은 다섯 계단 내려간 19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