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관리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장마철. 신발에 묻은 물로 인해 출입구는 물론 건물 내부가 오염되고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시기다.
이를 방지하는 최적의 시설인 매립형 시스템매트가 최근 국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에서 보편화된 시스템매트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에 이를 설치하는 건물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시스템매트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는 에코시스(대표 김국경)다. 한국의 건물에 가장 적합한 매립형 출입구 시스템매트인 월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다양한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월매트는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선정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우수 건축자재로 추천한 에코시스의 대표 제품이다. 최근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제품은 건물의 출입구나 방풍실에 설치해 외부 오염물을 매트 하부로 집적시킨다. 건물의 외부-방풍실-실내로 통하는 3단계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함은 물론 별도의 배수트렌치를 설치하면 자연배수가 돼 건물내 물기 유입을 차단한다.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 요청 규격에 따라 대형빌딩, 공항, 의료시설, 쇼핑몰, 제약 및 바이오시설, R&D센터, 학교 등 어떠한 건물에도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건물 이름이나 브랜드 로고 등의 패턴을 적용할 수도 있다.
국회와 국내 4대공항을 비롯해 63빌딩, 판교테크노밸리단지, 한진중공업 마닐라 사옥, 포스코 사옥, 삼성디지털프라자, 서울대학교, 현대·기아차 연구소, 삼성엔지니어링 등 수많은 국내 건물이 에코시스의 윌매트를 적용했다.
김국경 에코시스 대표는 “매립형 매트의 경우 국내시장 대부분을 에코시스의 윌매트가 장악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코시스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기가 나가면 출입구를 표시해주는 야광매트를 개발하는가 하면 내년 2월에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유도등과 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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