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우천과 생육부진 등으로 광주지역 채소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삼겹살도 공급물량 감소로 강세를 이어갔다.
16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7월 셋째주 광주지역 고구마(1㎏)는 감모율 증가와 저장 재고량 감소 등으로 전 주 대비 1.9~15.1% 오른 5200~6100원선에 거래됐다.
마늘(1㎏)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12.5% 오른 1만1250원에 판매됐다.
상추는 잦은 우천과 높은 기온으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100g 당 8.8~18% 상승한 590~870원에 거래됐다.
양파(1㎏)도 재배면적 축소로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10.6% 오른 22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수박은 제철을 맞아 출하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7~8㎏ 한 통에 15.5% 내린 1만900원에 판매됐다.
소고기는 매기가 한산한 편이지만, 사육마릿수 감소로 공급물량이 줄면서 한우 등심 1등급 500g 당 14.5%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됐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축물량 감소로 반입량이 줄면서 500g 당 0.9% 상승한 1만1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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