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며 수신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를 돌파했다. 

또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은 크게 줄었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5년 5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2조6417억원으로 전월 +3665억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교육청 교부금 유입, 5월 말 휴일에 따른 경제성 자금 이연 등으로 -861억원에서 +2566억원 증가로 전환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공공기관 자금이 신탁회사로 
유입되면서 +4526억원에서 +2조3851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5월 말 현재 총수신 잔액은 100조2448억원으로 수신액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넘어섰다.

총여신은 +7725억원으로 전월 +5103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기업대출이 기술신용 및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5636억원에서 +6658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가계대출은 이미 취급한 안심전환대출(3월24~5월 6일 중)채권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3077억원→961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등의 신용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533억원 → +1067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