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채널 스카이트래블은 종가의 여름 보양식을 찾아 계절 밥상을 만들고 맛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고품격 음식 여행 프로그램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 여름편을 오는 7월 25일 밤 9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출연해 경북 영양군, 충북 보은군, 경북 경주시, 전남 나주시의 종가를 방문해 여름철 특별 보양식을 다양하게 맛보고 종부로부터 요리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1회에는 재령 이씨 석계 종가를 방문해 소 위로 만든 여름 보양식 ‘양숙편’과 녹두면을 얼음 오미자차에 둘러먹는 ‘착면법’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시아권 최고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9가지 대표 음식 조리법을 전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전통문화재’인 석계 종가의 13대 종부인 조귀분 씨가 ‘착면법’ 조리 방법을 손수 선보인다.
음식과 더불어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도 볼만하다. 2회에 등장하는 충청북도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선병국 가옥은 개천으로 둘러싸여 섬 아닌 섬이 된다. 사시사철 푸른 노송이 가옥을 감싸고 있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화면을 선사한다.
일본 가정식 요리책을 펴낼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루미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한옥과 한식에 대해 깊은 호기심에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았고, 남편 김정민은 자상하게 설명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가 따뜻했다고. 이외에도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산림욕장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는 등 힐링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예정이다.
스카이트래블 관계자는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은 화려한 진수성찬이 아닌 우리 조상의 소박한 계절 밥상을 카메라에 담아 잔잔한 감동과 편안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여름편은 음식과 여행 그리고 가족의 정까지 더해져 더욱 완벽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 여름편은 4부작으로 진행되며, 1회는 재령 이씨 석계종가에서 ‘양숙편’과 ‘착면법’, 2회는 보성 선씨 선병국 가옥에서 ‘민어탕’과 ‘된장백숙’, 3회는 이천 서씨 양경종가에서 ‘붕어매운탕’, ‘문어수란채’, ‘참새죽’, 4회는 밀양 박씨 남파종가에서 ‘애저찜’과 ‘반동치미’를 다룰 예정이다.
<이미지제공=스카이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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