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총매출액이 1.4% 줄어든 43조764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원가율은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비중 상승과 환율 영향 등으로 1.2% 포인트 높아진 79.5%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도 0.7% 증가해 5조6350억원을 나타냈다.
그 결과 누계 영업이익이 17.1% 감소한 3조33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7.6%를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상이익(4조6907억원)과 순이익(3조7737억원)도 각각 16.5%, 13.8%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인 1.2%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등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다"며 "중국·러시아·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는 성장세가 감소하거나 침체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상황이 어려울수록 출발점을 강화해야 한다"며 "손익도 그 출발점은 매출액인 만큼 하반기 이후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판매를 증대하고 공장 가동률을 개선한다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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