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BT 사업은 B2C(Business to Consumer)형태의 해외 직구 비즈니스로서 공급자가 중국 또는 수출국가 지정 보세구역으로 수출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문하는 보세구역 직구 사업이다.
중국 정부는 2013년부터 중국 내 소비자의 해외 제품 구매 접근성을 강화하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CBT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 상사는 일본산 제품의 중국향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CBT 사업의 한국산 제품 독점 공급사로서 국내 생활용품 생산업체로부터 화장품 및 식품 등 중국 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군을 선 구매 후, 국내 또는 중국 내 지정 보세구역에 수출하는 역할을 하며 제품의 판매는 시노팜그룹이 담당한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CBT 사업은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해외 직구 시장 트렌드와 맞물린 고성장 비즈니스 모델로, 관세 감면 등 각종 세금 혜택과 물류 간소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 라며 “이번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내 CBT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생산업체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운영중인 1688.com사이트 내 국내 중소의류 업체 제품 공급을 시작하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사업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