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0%대 상승에 그쳤지만, 장바구니물가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7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2(2010년=100)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0.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 품목으로는 시금치(30.7%), 오이(17.7%), 양파(16.9%) 등이었으며, 참외(32.6%), 감자(29.3%), 풋고추(11.6%), 화장비누(8.4%)등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8.3% 상승했다.
어개·과실을 비롯한 기타 신선 모두 전년 동월대비 0.9%, 0.1%, 36.4%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신선채소류는 전년동월대비 25.8% 올랐다.
신선채소류와 기타 신선류 가운데 파(79.5%),배추(61.7%), 무(56.5%), 양파(43.2%), 마늘(36.6%), 생강(35.4%) 등의 상승폭이 컸다.
지출 목적별로 전년동월대비 주류·담배(54.2%), 식료품·비주류음료(2.6%), 가정용품·가사서비스(1.6%) 등은 상승했으며, 교통(8.3%), 주택·수도·전기·연료(2.9%), 통신(0.2%) 등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5(2010=100)로 전월대비 0.1%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0% 보합을 형성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1.0%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 품목으로는 무(51.5%), 양파(32.1%), 상추(30.3%), 시금치(28.3%)등이었으며, 감자(17.0%), 참외(14.1%), 풋고추(12.2%), 수박(10.5%) 등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3.4% 각가 상승했으며,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4.3%, 전년동월대비 20.0% 각각 상승했다.
지출 목적별 전년동월대비 주류·담배(51.1%), 기타 상품·서비스(2.3%), 가정용품·가사서비스(2.2%), 음식·숙박(2.2%)부문 등은 상승했으며, 교통(8.5%), 주택·수도·전기·연료(4.6%), 오락·문화(0.5%), 통신(0.25)부문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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