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중국증시의 반등으로 원유 수요 증가 전망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7센트(1.26%) 상승한 배럴당 45.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일 대비 47센트(0.95%) 오른 배럴당 49.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중국증시가 3.5%대의 반등을 보이자 원유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유가의 상승을 부추겼다.
다만 이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금리인상지지 발언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자 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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