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지난 28일 오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지역 기업 및 기관 홍보담당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족된 협의회는 지역의 기업체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 홍보 담당자간 네트워킹 구축과 업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기업과 기관의 공동 홍보를 통한 현안 해결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각 기업 및 기관별 순회 개최해 상생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광주상의가 지역 기업 및 기관과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고 사장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했다.
광주상의는 또 상의 내 홍보팀을 강화하고 기업체 홍보 매뉴얼을 제작키로 했으며, 20여년전 폐쇄된 기자실을 다시 열 예정이다.

이같은 데에는 호반건설을 국내 대표 건설업체로 키운 김상열 회장과 교육전문가 출신인유옥진 사무국장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며, 향후 지역 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삼성전자(주) 광주사업장 김혁 부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소셜미디어 시대의 홍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의 강연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소개 및 생산현장 견학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