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는 박삼구 회장이 지난 2월 취임 이래 강조해온 서울광장 야외공연장이 드디어 9월 1일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 무대는 서울시향이다. 이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의 질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하는 것이야말로 문화격차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해온 박 회장의 생각이 실현된 것이다.
수개월만에 이렇듯 빠른 성과가 있었던 것은 서울시의 발 빠른 진행 덕분이다. 서울광장 야외공연장은 일단 9~10월 두 달 간의 시범운영 이후 본격적인 공연장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는 "예술을 사랑한 기업인의 확고한 메세나 정신이 공공장소를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는 사례"라고 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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