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3일 코스피지수는 0.31포인트(0.02%) 오른 1915.53로 상승마감했다. 프로그램이 288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1229억원과 69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109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9312만주와 4조51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화학, 건설업, 서비스업, 의료정밀, 운수창고, 철강금속, 종이목재, 증권, 음식료품, 기계, 보험, 운송장비, 제조업, 금융업, 은행, 통신업 등은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자가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와 반도체 공급계약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9% 올라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도 3%대 상승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제일모직,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하락마감했다.
하반기 실적 모맨텀이 예상되는 전지전자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였다. 터치스크린제조업체인 일진디스플이 전일대비 8% 이상 급등했다. 한솔테크닉스와 삼성전기도 각각 7.1%, 3.7% 상승해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한전기술이 사우디와 스마트원자로 건설 전 상세설계협약 체결에 따른 기대감으로 24.9% 올라 거래를 마쳤다. 삼성출판사도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의 교육프로그램 애플리케잉션이 주요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종목을 포함해 401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9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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