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5억원씩 총 125억원의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중 109억250만원이 활발히 유통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여기에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하겠다는 함평관내 557개 가맹점이 적극 참여했다.
또 공무원은 물론 기관 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에서도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함평군 관계자는 "상품권은 군청 직원은 물론 유관 기관이 참여해 구입하고 있으며 자동차 주유나 장보기, 식당 등을 이용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5만원권을 새로 발행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활성화에 한 몫 했다.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에서 수탁 운영하는 이 상품권은 지역농협, 축협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함평군 유병관 지역경제 담당은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곧 애향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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