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9일 오전 삼성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서류전형 부활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며 "과거 서류전형은 출신학교와 나이 등 스펙을 보는 것인데 직무적합성평가는 그런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인사팀이 채용제도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고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앞서 복수의 언론은 삼성의 채용제도 직무적합성평가를 두고 20년 만에 서류전형이 부활 한 것 아니냐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 인력 감축설에 대해서도 삼성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인력 감축이 아닌 인력 재배치"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준 부사장은 "(임원 감축은) 그룹에서 일관적으로 하는 것은 없다"며 "계열사별로 알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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