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이 현재 벤츠코리아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벤츠코리아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독일 본사에서 자동차를 사오는 가격을 부풀리거나, 할부 금융 자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를 이용해 세금 탈루가 이뤄졌는지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국세청 정기조사를 받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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