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위크 DB
형제간 경영권 분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결국 국정감사장의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동빈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일에도 정무위원회를 열어 신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을 놓고 원칙에는 합의했지만 출석 시기를 놓고 공방을 벌여왔다. 이날 정무위는 신 회장 외에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정책본부 운영실장)도 같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신 회장의 국감 증인 출석 사실이 알려지자 롯데그룹은 "최대한 협조하고 롯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성실하게 준비해 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012년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아 1000만원 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