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메리케이코리아 임직원과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당진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2008년부터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도서관을 열기 시작한 메리케이는 올해 ‘크리에잇 체인지(Create Change)’라는 이름의 ‘착한 립 글로스’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핑크 드림 도서관에 후원하고 있다.
핑크 드림 도서관 29호점이 들어선 당진은 결혼 이민자 비율이 충청남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곳이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 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였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도 전무한 곳이었다. 이에 메리케이 코리아는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개관을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메리케이 핑크 드림 29호점 도서관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 (Bob Chang)’의 벽화가 그려져 많은 눈길을 끌었다. 밥장의 일러스트 벽화는 2015년도 메리케이의 사회공헌 제품인 ‘크리에잇 체인지(Create Changes)’ 립 글로스가 상징하는 ‘사랑의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여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2012년부터 4년째 메리케이 핑크 드림 도서관에 어린이를 위한 벽화를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핑크 드림 도서관 29호점에는 다양한 어린이 도서 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춰 다문화 도서를 비치하여 아이들이 어머니 나라의 언어를 익히는 데에 도움을 주고, 각국 전통 의상, 소품 등과 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 학습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에는 도서관 개관식에 앞서서 도서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온 결혼 이민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뷰티 클래스도 진행되었다.
클래스를 진행한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 홍선영 씨와 배지혜 씨는 “열정적으로 배우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는 “메리케이의 사명은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이다. 이번에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을 열어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도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핑크 드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책을 마음껏 읽으며 큰 꿈을 키워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메리케이는 이번 당진의 29호 핑크 드림 도서관을 포함해 연내에 신규 도서관 두 곳을 추가로 개관하고, 기존에 개관한 핑크 드림 도서관의 시설 보수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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