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하는 현대판 신데렐라를 그린 뮤지컬 <신데렐라>가 관객을 찾는다.
국내 초연되는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에서는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한다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선한 캐릭터 설정과 재치 있게 비틀어 놓은 스토리가 눈에 띈다는 평가다. 신데렐라는 자신이 반한 크리스토퍼에게 적극적으로 유리구두를 남기는 당찬 아가씨로, 왕자인 크리스토퍼는 자신감 넘치는 동화 속 왕자님이 아니라 자신이 과연 왕이 될 자질이 있는지 의문을 갖는 신중한 청년으로 나온다.
주인공 신데렐라 역은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이 맡았고 크리스토퍼 왕자 역은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이 캐스팅됐다. 또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1월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0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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