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내린 1175.9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원화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S&P는 지난 15일 장 마감 이후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한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당초 시장에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에 두고 관망세를 점쳤다. 하지만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원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개장 이후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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