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에너지 공장 화재 소식에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을 받으며 4%대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달러(4.5%) 급등한 46.6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5달러(3.1%) 오른 48.92달러에 마감했다.
이처럼 WTI 가격이 급등한 것은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휘발유 가격은 지난 주말 하루 15만5000배럴을 정유하는 허스키 에너지의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3% 넘게 급등했다.
여기에 원유 정보 제공업체인 젠스케이프는 지난주 오클라오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량이 지난주와 거의 변화가 없다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