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산행 시 유발되는 어깨 통증을 줄일 배낭 ‘테크니션 36’을 출시했다.
23일 밀레에 따르면 테크니션 36은 당일 및 중거리 산행에 적합한 36리터 배낭으로 밀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젤 컴포트(Gel Comfort) 시스템’을 장착했다.

젤 컴포트 시스템은 어깨 패드에 젤을 충격 완화제로 삽입해 어깨끈의 상하 움직임과 소지품의 하중으로 유발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충격 흡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실험결과, 어깨 패드 전체에 가해지는 최대 평균압력이 기존 배낭끈 대비 25.7%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밀레측이 설명했다.


테크니션 36은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프리 플렉스 등판을 사용해 격렬히 움직여도 등과 배낭의 밀착감이 뛰어나고, 소지품의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배낭의 무게 때문에 받는 부담이 적은 것 또한 장점이다. 소비자가는 17만9000원이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적지 않은 등산객들이 소지품 하중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곤 하는데, 테크니션 36은 젤 컴포트 시스템의 쿠셔닝 효과로 어깨에 가중되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가을산행을 더욱 가뿐하게 만들어 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