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화 작가는 여행수필을 쓰는 작가였다. 여행과 여정들을 잊지 않기 위해 적었던 글들을 엮어 책을 출간하여 문단에 등단하기도 했따.
이렇게 세계를 여행하며 살던 작가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제주. 이국화 작가는 제주를 매일 여행하듯 구석구석 다녔고, 이 여정 속에 작가의 두 손엔 글을 남기던 펜이 아닌, 카메라가 쥐어져 제주의 에너지를 기억하게 했다.
이에 이번 전시에서는 2014년 12월 24일 입도한 이래 제주도의 모습을 펜이 아닌 사진으로 보여주며 제주를 찾는 투숙객들과 도민들에게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1일 2회 무료로 진행되는 갤러리 투어를 통해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전시되어있는 작품은 구매도 가능해 제주의 모습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갤러리다. 실제 갤러리 공간처럼 화이트 월에 작품을 전시하여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문화 체험을 경험까지 선사한다.
<이미지제공=켄싱턴 제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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