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자골프의 ‘별’들이 현대자동차의 대표 명차 제네시스를 타고 우리나라 골프장을 누비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부터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 쟁쟁한 스타들 모두 너나 할 것 없다.
현대차는 지난 6일부터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차량 후원사로써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제네시스 등 승용 29대 ▲싼타페 등 RV(레저용차량) 6대 ▲쏠라티 등 승합차 30대 ▲버스 2대 등 총 67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가 제공하는 차량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골퍼와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차량은 선수별로 배정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선수가 개인적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제네시스, 선수와 캐디 또는 가족이 동반 이동할 때는 스타렉스, 단체 이동 시에는 쏠라티나 버스가 활용되는 방식이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 PGA 투어 주도로 설립됐다. 미국 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 컵'과 함께 격년으로 개최되는 미국팀 대 인터내셔널팀의 골프대항전으로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 대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 공식 차량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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