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아 국빈으로 대한민국을 방한중인 요아힘 가우크 독일연방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독 양국 협력방안과 독일 통일 경험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북한 정권이 주민에 대한 식량 공급과 성공적 경제 발전보다 핵무장을 여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한국과 한국의 동반자 국가들은 북한의 정책 변화를 위한 작업을 꾸준히 해서 북한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설령 출구가 없어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합의는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