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광주·전남지역 농산물가격은 소비둔화로 인해 약보합세를 형성했지만,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 소비 증가로 일부 품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519호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채소류는 최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육여건은 호전되고 있으나, 추석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외식수요 감소 등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또한 과일류는 각 가정에 추석에 구입한 과일재고가 남아있고, 추석 성수기에 과일 소비가 많았던 관계로 선호도 저하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산지 출하가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석 이후 지속된 소비둔화 및 안정적인 시장반입으로 대부분 품목은 안정세가 예상되나, 단풍철로 인한 나들이객 소비증가 영향으로 쌈채류 등 일부품목은 강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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