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저가 매수세 유입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감소 소식에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되며 2% 가까이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88달러(1.9%) 상승한 47.26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4.8% 하락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 역시 전날보다 0.73달러(1.5%) 상승한 50.46달러에 마감했다. 브랜트유 역시 이번 주에만 4% 넘게 떨어졌다.
이날 원유정보제공업체 베이커 휴즈는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10건 감소하며 7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를 포함한 전체 시추기 가동건수는 8건 감소한 78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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