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이 4484대 더 늘었다. 1차 대상으로 발표된 차량까지 합치면 총 리콜대상 차량은 12만5500여대에 이른다.
20일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1일 폭스바겐코리아가 리콜 대상 차량을 12만1000대라고 발표했는데, 폭스바겐 측 추가 조사결과 4484대가 새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차종 수에는 변화가 없지만, 당초 조사에 포함된 기간이 아닌 시기에 판매된 차량이 일부 포함돼 리콜 대상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또 2013년 환경부의 전 차량 제작자에 대한 일제 조사 때 리콜대상에 포함됐으나 리콜을 실행하지 않았던 차량에 대해 어떤식으로, 어디까지 리콜을 할 것인지 등에 관한 계획서를 12월 27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키로 했다.
앞서 독일 폭스바겐 본사는 15일(현지시간)독일 내 240만 대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역내 시장에서 모두 850만대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 문제차량을 리콜하겠으며 EU밖에서는 해당 국가별로 세부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