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구 하나은행의 무기계약직군인 MS(Marketing&Service) 직원 13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다만 은행 보안요원 등 개별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특수직은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MS직원들은 모두 KEB하나은행이 신설한 행원B직군(정규직)에 속하게 된다. 행원B직군은 행원A직군의 하위 직급이다. 자연스레 MS직은 폐지됐다.
기존에는 일반 행원직군(정규직)과 MS직군(무기계약직) 등 두 가지로 나뉘었다. 그런데 행원B직군이 신설되면서 일반 행원 직군은 행원A직군으로 바뀐다. 즉, 행원A직군과 행원B직군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들 (MS직군의) 직원은 이달부터 정규직과 같은 수당과 복리 후생 등을 받게된다”며 “특히 행원B직군에 속하게 되면서 승진의 기회가 주어져 일반 행원(행원A직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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