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50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행사가 전남 해남군에서 재현된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해남군 북평면 북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용줄을 맨 주민들의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동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또 술메기기, 이싸움, 깃발싸움 이 예정돼 있다.
길이 25m, 두께 50cm의 용줄을 잡고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뉘어 힘을 겨루는 북평용줄다리기 행사는 연산군(1476~1506) 일기와 동국세시기 등에 기록이 전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해남군 북평면 북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용줄을 맨 주민들의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동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또 술메기기, 이싸움, 깃발싸움 이 예정돼 있다.
길이 25m, 두께 50cm의 용줄을 잡고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뉘어 힘을 겨루는 북평용줄다리기 행사는 연산군(1476~1506) 일기와 동국세시기 등에 기록이 전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무게만도 수톤에 달하는 대형 용줄을 메고, 시가지를 행진하며 마을 한가운데에서 전체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줄다리기를 하는 장관은 북평 용줄다리기만의 색다른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북평용줄다리기에서 여성을 상징하는 아드럼이 승리하면 풍어, 남성을 상징하는 우드럼이 승리하면 풍년이 든다고 알려져 내년 농사를 점칠 수 있다는 유래도 전해져 오고 있다.
민경매 해남 북평면장은 "용줄다리기 재현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되살리고, 나아가 지역민들의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북평용줄다리기에서 여성을 상징하는 아드럼이 승리하면 풍어, 남성을 상징하는 우드럼이 승리하면 풍년이 든다고 알려져 내년 농사를 점칠 수 있다는 유래도 전해져 오고 있다.
민경매 해남 북평면장은 "용줄다리기 재현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되살리고, 나아가 지역민들의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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