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가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 등의 해외 매출에 힘입어 성장세를 탔다.
네이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19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올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83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올랐다. 라인 주식보상비용 287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282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라인 등 글로벌서비스의 매출 호조로 해외 매출 비중이 35%까지 확대됐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5870억원(70%) ▲콘텐츠 2441억원(29%) ▲기타 86억원(1%) 이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은 55%, PC는 45% 비중을 차지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해외 매출과 모바일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검색, 쇼핑, 네이버페이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웹툰, V(브이) 등 글로벌서비스들이 해외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322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