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 대변되던 여행시장이 개별 자유여행시장으로 전환되면서 항공권 및 호텔가와 함께 교통패스, 입장권, 현지투어 등 이른바 '단품 여행상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했다고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모두투어)가 12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또 개별자유여행으로의 시장 변화와 성장세가 특히 지난해부터 가속화하면서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의 새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12일 모두투어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지 입장권과 교통패스 판매가 지난해 대비 6배 이상 성장하는 등 단품 여행상품 판매가 급증했다. 모두투어는 이 부문 성장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지투어 옵션을 스스로 선택하는 전용 기획전을 연말까지 홈페이지(http://www.modetour.com/)에서 진행한다.
모두투어 현지투어 이벤트는 전 상품 5~30% 할인 외에 선착순 30명에 한해 '1+1' 구매상품 특전을 제공한다. 항공권과 호텔 구매 고객이 추가로 현지 단품 상품을 구매할 경우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 마일리지 제공 프로모션, SNS 소문내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현지 단품여행상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일본·동남아 넘어 유럽·미주까지 현지상품 확대
모두투어는 현지상품 판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그동안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등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현지상품 판매망을 유럽과 미주지역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다. 대표적인 것이 파리 유레일 글로벌 패스, 런던 클래식 투어,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와 같은 현지투어 관광을 비롯해 미주지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입장권, 지역별 공항픽업 등 단품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며 지역별 특색과 모두투어의 독창성을 결합해 개별여행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항공권 발권 2위… 단품여행상품 개발 개별여행시장 선도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달 발권을 기준해 개별항공권 부문에서도 국내 여행사 중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여행사 등과의 업무제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개별항공권과 더불어 호텔 판매 또한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여행시장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개별여행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차원에서 현지 단품여행상품을 패키지상품 못지않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모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