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외신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네덜란드 원유 트레이딩 업체 비톨과 최근 15만8000톤급 원유 운반선(COT·크루드오일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1척당 6600만 달러로 총 1억3200만 달러(약 1513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성동조선은 2017년 중반께 배를 인도할 계획이다. 성동조선과 비톨은 현재 세부 조건을 놓고 협상 중이다.
성동조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지난 8월 말 삼성중공업, 수출입은행과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4년간 자사 영업망을 활용해 성동조선의 신규 선박 수주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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