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 고사양의 타이젠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IT전문 언론 GSM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타이젠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는 2016년 고사양 타이젠 스마트폰 출시를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이젠은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OS)다. 타이젠이 올해 3분기 블랙베리를 누르고 세계 4위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자리에 오르자 본격적인 생태계 확대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사양 제품 출시를 통해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의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GSM아레나는 이 정보를 베트남의 삼성 관련 매체로부터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1월 인도 등 신흥국에 중저가 타이젠 스마트폰 Z1을 출시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의 독자 OS 적용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 타이젠의 고급화 전략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고급 단말기에 독자적인 OS를 탑재해 기기와 운영체제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는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시장에 진출한 삼성의 타이젠이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2016년 '혁신의 해'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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