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가 8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자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디바이스 제품 관련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보고 장기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웨이가 디바이스 제품을 대거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켈빈 딩 한국 화웨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넥서스6P, 메이트S 등을 소개하며 “내년 기회가 된다면 한국시장에 화웨이 메이트시리즈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딩 대표는 “화웨이가 설립된 지 3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술력에 자신감이 있다”며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업체가 선보이지 않은 대여폰서비스 등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한국에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해 스마트폰 'X3'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4일 '넥서스6P'를 선보였다. 하지만 화웨이에 대한 국내시장의 반응은 아직 미지근한 상황.
김학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과는 기대 이하”라며 “아직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겸손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의 상생, 평창올림픽 등 한국 정부·기업과 협력해 한국이 ICT(정보통신기술) 선도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 5G 시연과 관련해 미래부와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485억달러(50조원)를 올린 세계적인 통신장비회사로 전직원 17만명 중 45%인 7만6000여명이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다 특허 출원기업(3442건)이란 타이틀도 얻은 바 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485억달러(50조원)를 올린 세계적인 통신장비회사로 전직원 17만명 중 45%인 7만6000여명이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다 특허 출원기업(3442건)이란 타이틀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