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첫 차인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공식 출시됐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 라인업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EQ900’는 고강도 엔진 내구시험을 통과한 ▲람다 3.8 V6 GDi ▲람다 3.3 V6 터보 GDi ▲타우 5.0 V8 GDi 등 총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가 ‘EQ900’를 출시하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람다 3.3 터보 GDi에는 트윈 터보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주행시 5.0 GDi 엔진 수준의 부족함 없는 가속감을 구현하면서도 3.8 GDi 엔진에 근접하는 연비 효율성을 보인다는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쇼퍼드리븐 카(전담기사가 주로 운전하는 차)로만 각광받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때로는 오너가 직접 운전하며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멋과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최고급 세단을 표방했다”고 말했다.
3.8 GDi 모델과 3.3 터보 GDi 모델의 경우 각각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프레스티지 등 3개 트림, 5.0 GDi 모델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리무진 모델은 내년 1~3월 중 출시예정이다.
‘EQ900’의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300만원~1억700만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700만원~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700만원이다.
해당 가격은 개별소비세 5%가 적용된 가격으로 올해 말까지 출고되는 차량은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3.5%의 개소세가 적용된다. 이 경우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 7170만원~1억500만원, 3.3 터보 GDi 모델 7560만원~1억900만원, 5.0 GDi 모델 1억149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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