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년래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한데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4달러(2.86%) 급등한 37.3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0.53달러(1.4%) 오른 38.45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이처럼 반등한 것은 최근 7년 최저치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의 원유 재고가 2주 연속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국제유가 전망은 여전히 우울하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16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달러 강세가 나타나게 되고 이는 유가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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