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씨티그룹이 지난 8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했던 ‘씨티 모바일 챌린지(Citi Mobile Challenge)’의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씨티 모바일 챌린지는 디지털 및 모바일 혁신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찾는 행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행사에는 전세계 376개 도시에서 1900여건의 지원서가 접수돼 모바일 결제, 투자금융(IB), 자산관리(WM), B2B 서비스, 인증, 개인금융관리 등 은행 및 핀테크 관련 다양한 부문에 대한 솔루션들을 제안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국 출신 72개 팀들은 11월 인도 벵갈로르,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홍콩에서 열린 네 차례 결선대회에서 업계 전문가와 금융기술 리더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직접 개발한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결선 진출팀들은 총 10만 달러의 상금과 기술 실용화, 씨티 모바일 챌린지 후원사들이 제공하는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고 경쟁했으며 출품작들은 영향력, 실행가능성, 사용자 편의성, 기능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3개의 한국팀은 국내심사 및 예선을 거쳐 지난달 12일 홍콩에서 열린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 진출팀 중 생체행위 기반 본인인증 서비스를 선보인 케이티비솔루션이 최고의 인증 솔루션(Best Authentication Solution)을, 피노텍이 최고의 모바일 담보대출 솔루션(Best Mobile Mortgage Solution) 을 수상했다.

헤더 콕스(Heather Cox) 씨티 핀테크 사업부 CEO는 “우리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과감하고 혁신적인 은행에 대한 솔루션들을 공개모집했고 결과물이 매우 훌륭했다”며 “참여 개발자들은 핀테크 뿐만 아니라 관심을 끌어 관계를 맺고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놀라움까지 제공하는 솔루션들에 대한 씨티의 열정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호르헤 루이스(Jorge Ruiz) 씨티 디지털 활성화 글로벌 프로그램 책임자는 “아시아태평양 씨티 모바일 챌린지를 통해 많은 파트너들과 교류했고 글로벌 핀테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자와 스타트업과 함께 했으며 스타트업의 실현가능성과 가치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