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부와 국제 개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1 000여 곳의 뛰어난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새로운 미식 국제 등급 <라 리스트 La Liste> 수상자 명부가 발표됐다 .
라 리스트는 다수의 지침에 근거한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과 온라인 리뷰 사이트를 통해 선정된 1000여 곳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있는 최초의 미식 등급 제도이다.

이 등급 제도에서, 일본과 프랑스는 100곳 이상의 레스토랑 선정으로 최고 대표 국가가 되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스페인,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50여 곳 이상의 레스토랑이 선정되었다.


프랑스 관광청 측은 이와 관련해 라 리스트가 총망라 하고 있는 1 000곳의 레스토랑에서 프랑스는 2위를 차지했지만, 세계 최고 레스토랑 250, 100과 50 에서는 일본에 앞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가장 많이 선정된 3명의 셰프도 모두 프랑스인 이였다(조엘 호부숑 Joël Robuchon (11개 레스토랑), 알랭 뒤카스 Alain Ducasse (7개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Pierre Gagnaire (7개 레스토랑)).

비영리조직 레 따블 데 생끄 꽁티넝 (Les Tables des cinq continents) 에 의해 조직되고 다수의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시작된 라 리스트 (어떠한 공적 자금도 투여되지 않음) 는 대사이자 프랑스 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Philippe Faure)가 선구자 역할을 하며 조직한 다분야 전문가 팀에 의해 창안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결과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선정되었다:
-200여개의 가이드북과 수 천 개에 달하는 레스토랑의 온라인 리뷰 사이트를 통해 조화롭고 집약적인 평점 조사
-특별히 와인 리스트, 서비스, 주변 환경을 평가하는 항목도 포함되었다.
-각기 다른 가이드북의 신뢰성에 대해 약 15만명의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 조사
-집행관의 감독하에 진행된 이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각 레스토랑의 전체 점수에 가이드북의 상대적 신뢰도에 따라 점수를 반영하였다.
-사이트 설문 조사에 응한 인터넷 사용자들의 의견은 최종 점수의 25% 반영되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홈페이지(www.laliste.com), 페이스북(laliste1000), 트위터( @laliste1000)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지제공=프랑스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