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증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6달러(3.8%) 오른 배럴당 37.5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내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23달러(3.4%) 높은 배럴당 37.3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원유 재고가 1주일새 59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WTI가 브렌트유보다 높게 거래되는 가격 역전은 이틀째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40년 만에 원유수출 자율화를 결정한데다가 북해에서 원유 생산량이 많아진 것을 가격 역전의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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