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을 거치며 찬사를 받은 연극 <렛미인>을 비 영어권 국가 최초로 공연한다.
연극 <렛미인>은 스웨덴에서 최초로 개봉하고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 <렛 더 라잇 원 인(Let the right one in)>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3년 스코틀랜드 던디 렙 시어터에서 초연됐다.
만연한 학교폭력에 외로운 아이들, 그리고 늙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인간의 쓸쓸한 인생을 이야기하는 잔혹동화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10대 소년 오스카와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 한평생 일라이를 사랑한 하칸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특히 이 작품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공연을 진두지휘 한다. 충무로 괴물 신인 박소담을 비롯해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20대 초반의 신인 배우들과 중견배우 주진모 등이 출연한다.
1월21일~2월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1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