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의 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보는 것은 어떨까. 1년간 절약을 실천하면 내년엔 더 넉넉하고 풍성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다.

특히 새내기 직장인들은 올해부터 알뜰 소비 습관을 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과다지출에 맛을 들이면 앞으로 수년간 마이너스 인생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적금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차근차근 돈을 불리는 재미를 느껴야 한다.


또 1년 또는 2년 등으로 기간을 정해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만기를 채우면 목돈의 10%가량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패턴을 만들어보자. 쇼핑의 맛과 성취감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저축비율(보험 등 포함)은 월급의 60~70%가 적당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첫 월급은 평균 291만원에 달한다. 즉 200만원은 저축을 하고 90만원가량을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전략으로 꼽힌다.

저축상품은 맞춤형 금융상품으로 선택하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예·적금에 가입할 때 일반금리보다 약 0.1~0.5%포인트가량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기준금리 연 1%대로 적금금리가 낮은 수준이지만 조금이라도 이득을 챙기기 위해선 발품을 팔 필요가 있다.

상품가입 기간은 당장 결혼이나 집을 구입할 만한 큰 이슈가 없는 경우 적금의 경우 1~2년, 펀드는 3~5년 등 중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비율을 정해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 재테크전문가는 "재테크 초보자들은 처음부터 원금손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무리하게 가입하기보단 이자는 낮지만 원금을 지켜주는 상품을 가입할 것을 권한다"며 "자신이 가입한 금융상품을 하나둘 이해한 후 조금씩 리스크가 높은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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